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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LLERY HUE
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여백을 설계한, 화이트 큐브 갤러리.
갤러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작품과 여백입니다. 공간이 작품을 이기지 않도록, 동선과 조명만 남기고 모두 비웠습니다.
가벽의 위치와 높이를 전시마다 바꿀 수 있게 모듈화했습니다. 조명은 작품에만 떨어지고, 바닥과 벽은 빛을 흡수하도록 마감했습니다.
가변 가벽 시스템 덕분에 전시 교체 비용이 줄었고, 갤러리는 대관 공간으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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